낭적 아닌 궤적
@8/9/2026
‘오래 살 수 있을까?’ 라는 질문을 주로 내 방향으로 던지는 편이다.
30년 이상을 살아온 지금을 기준으로 서울은 분명 바뀌고 있으나, 여전히 바뀌기 힘든 부분은 존재한다.
그 부분이 나를 든든하게 만들면서도 때론 위태롭게 만든다.
아마 내 오래 남아 있는 사람들,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연락하는 사람들과의 오랜 안부가 또 역사를 만들 것이다.
내 장점이자 단점은 너무 왕래가 없다는 거 아닐까. 싶은 요즘이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