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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일

풀어 설명하기

@3/12/2026
오랜만에 연차를 내고 친한 동생과 점심을 함께했다.
식사 내내, 그리고 카페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대화들. 늘 묵묵히 들어주는 고마운 동생이지만, 복기해 보니 내가 늘 말이 많아 새삼 미안함이 느껴진다.
대화를 나눌수록 느끼는 점은, 두괄식에 최적화된 나에게 '풀어서 설명하는 과정'은 여전히 쉽지 않은 과제라는 것이다.
요즘 나의 화두는 정확한 의사전달에 있다. 모호함을 걷어내고 내 생각을 정교하게 다듬어가는 이 감각이 꽤 만족스럽다. 단순히 말이 많은 것을 넘어, 커뮤니케이션의 밀도를 높여가는 이 과정이 나쁘지 않다.
#연차 #일상기록 #두괄식 #커뮤니케이션 #의사전달 #정교함 #기록의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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